UI 도안
남에게 선뜻 말 못 할 하소연·자랑·비밀을 마음껏 풀어놓는, 혼자만 쓰는 챗봇 앱. 서버도 계정도 없이 내 폰 안에서만 돌아갑니다.
같은 앱을 일곱 가지로 해석한 도안입니다. 폰에서 열어 직접 눌러보세요.
입장 버튼 → 샘플 대화 읽기 → 입력창에 아무 말이나 쓰고 전송(잠시 뒤 답이 옵니다) → 상단 아이콘으로 대화 비우기까지.
고를 때 기준은 두 가지입니다. 옆사람이 힐끗 봐도 부담 없는가(위장), 그리고 털어놓고 나면 후련한가(카타르시스). 이 둘은 서로 당깁니다 — 분위기를 살릴수록 눈에 띄고, 감출수록 밋밋해집니다.
의식과 공간감으로 “여기서는 말해도 된다”는 허락을 만듭니다.
옆사람이 힐끗 봐도 평범한 메신저로 보이게 합니다. 답을 기다릴 땐 점 세 개가 뜹니다.
7벌을 실제로 열어 심사한 결과입니다. 위장·카타르시스 점수, 정체를 드러내는 요소, 그리고 하나를 고른다면 무엇인지에 대한 권고까지.